포뮬라의원 님 답변

안녕하세요 포뮬라의원입니다.
아보다트 탈모약으로 인한 내성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직까지 탈모약을 장기간 복용해서 내성이 생겼다는 것은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남성 호르몬으로 인한 탈모인 경우에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성분의 약 복용이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는 머리카락이 다시 난다기 보다는 탈모 증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약을 먹어도 효과가 줄어드는 증상이 생기면 의사와 상담 후 용량을 늘리거나 약효가 좀 더 쎈 약을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메조테라피와 엑소좀 등 주사 치료를 통해 호전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나 개인의 두피상태나 차이에 따라 호전되지 않으실 수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빠진 모발이 자라나지 않는다면 모발이식방법도 하나의 방법임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저희 병원에서 모발이식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병원에 내원하셔서 모발이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상담을 통해 받아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